카테고리 없음2011. 7. 27. 23:52

우리 남학생들이라면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과 같은 1인용 슈팅게임에 익숙하다.
1인칭 시점이 되어서 임무를 수행한다.

공군사관학교에서도 생도들이 직접 비행 훈련 전에 가상으로 최대한 실제 비행과 비슷한 조건을 입력하여  시뮬레이션 훈련을 한다. 마찬가지로 1인칭 시점이다.

사람의 목슴을 손에 쥔 의사야 말로, 이러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필자는 군생활을 국군병원에서 했다. 군의관의 실수로 민원이 들어온것도 종종있었다. 신경외과 군의관들은 정말 사악했다. 정말 수술적 치료가 필요가 없는 친구들 허리를 마구잡이도 수술을 했다. 아직도 마취과 군의관님의 말이 생생하다.

" 저 군의관들 나중에 수술받은 환자들이 엄청 원망할거야"

장가도 안간 나라를 지키는 귀한 국군 장병들 허리를 마구잡이로 수술해서 본인의 임상경험을 쌓으려는 의도가 여러 군의관들 눈에 보였는가보다.

잘은 모르지만, 미숙한 의사들의 실수로 의료소송이 꽤나 일어나는 모양이다.


요즘 영상진단장비들의 수준은 정말 대단하다.


또한 다빈치 로봇과 같은 수술 로봇도 개발되었다.

이것 둘을 결합하면 수술할 환자의 수술을 미리 연습할수 있지 않을까?

필자가 상상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뇌동맥류 수술을 앞둔 환자의 3D 로 처리된 영상을 시뮬레이션 로봇에게 전송시킨다.

마취의 종류, 환자의 바이탈, 등을 입력한다.

그리고

마치 FPS 게임을 하듯 수술을 이행한다. 혈관을 터트리는 등과 같은 실수가 있을시엔 다시 처음부터 한다.

가상으로 혈압 상승이나, 부정맥, 어레스트 와 같은 위기상황들도 주어 위기를 극복하는 연습하는 기능도 있다.




상상을 쉽게 했지만 쉽게 만들어 지진 않을 것같다. 완성되고 나면 꽤나 고가 일것이다. 
프로그램을 짜는 것을 상상만해도 어렵고 복잡할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만들어져서 각 의과대학, 대학병원에 보급된다면 의료사고는 좀더 감소하지 않을까?



글쓴이 :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3학년 07학번  임수민


P.S : 아직 부족한게 너무 나도 많은 학부생입니다.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께서 이글을 읽으신다면 
조언을 부탁드리며, 또 다른 생각을 가지신 의공학도는 댓글로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6. 5. 17:29
 아래 글은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유일의 지식나눔 스터디 모임'인 KIWI 스터디 멤버들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입니다. 저희 스터디는 전공 스터디를 비롯한 '지식나눔'이 모테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관심있으신 인제대 의용공 학우 여려분께서는 언제든지 참여 가능 하십니다. 아래 비밀 댓글에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편지를 쓰는 이 시점이 벌써 2011년 1학기를 마무리를 하는 때라고 생각하니 시간의 흐름은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한 학기가 마무리 될 무렵,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온 키위스터디에 대해 정말 수고 많았고 저희가 그동안 노력해왔던 점에대해서 소회해보고자 이렇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면 여러분들은 이번 학기의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대비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휴식을 위해 잠시 쉬고 계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 합니다. 저 역시 도서관에 나와서 이런 저런 공부를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역시 시험 기간이라 도서관에 사람들이 붐비는군요!)  문득 지금 이 때가 아니면 편지를 쓸 시간은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 했기에 시험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어 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저희 창립 멤버들께..

현재 3학년 여러분... 지난 학기 저희는 ‘전공 수업은 혼자 공부해선 효율성이 떨어진다'라는 생각에서 비롯하여 저희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그 때 당시엔 스터디에 이름하나 없었고 제대로된 규칙하나 없이 오로지 열정만으로 스터디를 운영 해나갔습니다. 그 때를 잠시나마 추억해보니 ‘ 그때 정말로 열심히 했었다'라는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맞습니다. 저희는 정말 그때 열심히 공부했고 하나라도 더 알기위해 각자가 최선을 다 했습니다. 비록 친한 친구들로 이루어진 저희 창립 멤버이긴 하지만 스터디를 할때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서로에게 질문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진정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저희 스터디가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한 열정과 노력 만으로도 저희 스터디의 가치는 충분히 높다고 평가 할만 하겠습니다. 이러한 점은 저희 스터디가 앞으로도 운영 되가면서 희석되지 말아야할 핵심 가치라 생각합니다. 창립 멤버분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2기 그리고 차후의 멤버들 역시 그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모든일에 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창립 멤버분들께서는 그러한 핵심 역량이 꾸준히 유지 될 수 있도록 후배분들에게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과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저희 스터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 익희군과 수민군에게..

2011학년도가 되어 저희 스터디의 운명은 두 갈림길에 섰었습니다. 하나는 지금 창립 멤버 그대로 단지'스터디'에 머무를 것인지와 다른 하나는 지금의 형태인 ‘더욱더 발전적인 형태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창립 멤버들은 이 두가지 갈림길에 대해 고민했었고 지난 겨울동안 의논 한 끝에 ‘우리 스터디의 취지와 목표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자'라고 결정 했고 2학년 한 학기가 남은 저는 2학년 멤버들을 꾸려 나가기로 했고 3학년들은 멤버 몇 명을 추가로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원을 충원하는데 있어서 저희 스터디만의 기준이 필요했고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멤버가 계속해서 들어온다면 저희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하고 함께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터디 멤버를 뽑는데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저희 스터디에 들어온 이상 열정과 노력 없이는 절대 남아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이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이 가능 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3학년 멤버인 임수민 군과 남익희 군은 이러한 저희 스터디의 목표에 잘 부합하는 멤버입니다.

임수민 군의 넓은 혜안과 미래에 대한 비젼, 그리고 열정은 그 어떤 멤버보다도 뚜렷하고 컸기 때문에 저희 스터디가 침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의 운영이 2기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전공 공부만 하던 스터디 모임에서 ‘지식나눔’을 모테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저희 멤버들은 이전보다 더욱더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야 했으며 임수민 군은 이를 잘 이해하고 따라주었습니다. 이점에 저희 스터디는 아낌없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남익희 군 역시 스터디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희 스터디의 윤활류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날카로운 질문으로 기존의 멤버들이 생각해 내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을 제기하며 전공 스터디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러한 점이 익희군에게 훗날 사회에 진출하여 살아가면서 지닐 수 있는 최대의 무기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현재의 2기 멤버들에게....

저는 2학년 한 학기를 지내면서 2기 멤버들과 스터디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그랬기에 현재 2기 멤버들의 열정과 자신감, 비젼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들이 저희 키위스터디가 한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창립멤버들과 지금의 2기 멤버들이 처한 상황이나 조건은 상이하게 다릅니다. 처음 저희 스터디가 만들어 졌을 때 저희의 제 1 목표는 전공 과목에서 좋은 학점을 취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 온 역량을 기울였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가 발전해 나가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근시적 목표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재의 2기 멤버들 부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기존의 창립 멤버들과 2기 멤버들의 간극을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거스를수 없으며 우리가 현명하게 받아들여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2기 멤버 중 차기 회장이 될 그 어떤 분께서는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시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장점들만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기 멤버분들 께서는 큰 짐을 지고있습니다. 현재의 저희 스터디가 더욱더 발전해 나갈수 있느냐 아니면 현재에 만족하느냐는 여러분들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학기에 하려고 했지만 못했던 몇몇 프로젝트들은 다시 검토되고 수정되어야 할 것이며 다음 학기에는 이번학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지속된다면 저희 스터디의 혁신은 계속 될 것이며 현재의 여러분들은 지금보다 앞으로의 미래에 더 발전된 인재가 되어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저희가 주최해서 만든 모임인 ‘F-KBESA : 전국 의공학 전공 대학생 연합'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곳은 전국의 의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의 생각과 비젼을 공유 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희가 이끌어 나가고 주도해 나가는 곳은 아니지만 저희의 의견이 개진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비를 할 것이며 우물안 개구리 경쟁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저희 스터디는 단순히 전공 공부를 하는 모임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려고’ 만들어진 모임도 아닙니다. 서로 각자의 비젼을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의 열정이 끊임없이 베가되고 상대방의 열정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곳 이라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저희들의 노력이 저희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바이러스처럼 펴져나가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자신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희들의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키위 스터디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멤버는 대한민국 어디에다 내 놓아도 빛을 발하는 특별한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저희 스터디의 고유성 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목표를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고유성'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속적인 혁신이 저희 스터디의 정체성이라 생각합니다. KIWI(Knowledge! It’s Wonderful Imagination)라는 저희 스터디의 이름 그 자체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혁신, 노력, 열정 등을 한마디로 표현해 내는 Knowledge 만이 놀라운 상상력으로 여러분을 지금과는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내고 환경을 변화 시키는 원동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 @wonjincho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없음2011. 5. 30. 01:22

스마트폰이 만약 터치스크린이 아니라면 어떨까? 아마 매우 불편해 할 것이다. 
최근 몇달 사이에 터치스크린이 꽤 많이 보급되었다. 필자가 군대를 가기전만 해도 터치스크린을 만져볼 때는 은행 ATM 를 사용할 때뿐이였다. 요즘은 우리학교 도서관만 가도 전자신문이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다.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터치스크린인거 같다. 초등학교 시절 과학관 같은 곳에 견학을 갔었을 때 '우와,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라고 하며 매우 신기해 했으나, 지금은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한다.  이 터치스크린이 매일 전자제품과의 수많은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변화와 편리함을 제공하였다. 

통상 우리 의공학은 어떠한 기술이 많이 상용화가 되고, 많은 변화와 보완을 거쳐서 의공학에 접목된다.
터치스크린 기술 또한 의료계에서 쓰일 때도 된 것 같다.

우선 터치스크린의 방식은 저항막, 정전용량, 적외선, 초음파 방식 이렇게 4가지가 있다고 한다. 각 방법의 차이점과 장 단점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음 표를 참고하자.

이 4가지 방법을 2개의 계열로 나누자면, 누르는 방식과 만지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누르는 방식은 말그대로 화면을 눌러야 반응하는 것이다.(저항막 방식)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TM기.....

만지는 방식은 스마트폰(정전용량 방식). 우리가 스마트폰 화면을 꾹꾹 누르진 않고 그냥 가볍게 만지기만 해도 반응한다.

우선 누르는 방식인 저항막 방식의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
액정 위에 투명전극 필름을 깔고 그위에 일정 공간(저항막)을 둔 다음 겉표면의 렌즈를 씌운다.
사용자가 화면을 누르면 일정공간(저항막)을 사이로 두 면이 맞닿으면서 전기적 접촉이 생기며 전류가 흐른다. 이변화가 있는 위치를 감지하는 것이다. 물론, 위치는 x축 y축 좌표를 둔다.
제조 가격이 매우 싸서 아주 많이 쓰이고 있고, 아x폰이나  옴x아 폰에서 정전방식을 쓰기 전까지 거의 전제품에서 이방식을 사용하였다.

만지는 방식(정전용량 방식) 의 원리는 우리몸에 흐르는 정전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선 액정에 전기가 통하는 화합물을 코팅하여 계속해서 전류가 흐르게 한다. 화면에 손가락이 닿으면 액정 위를 흐르던 전자들이 접촉 지점으로 끌려오게 된다. 그러면 터치스크린 양 끝이나, 모서리에 있는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입력을 판별한다.


터치스크린의 원리를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고 쉬운 원리였다.

한번 상상해보자. 병원에서 터치스크린을 사용한다면 얼마나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을지.

필자는 다음과 같은 상상을 해보았다.

병원 입원실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거동이 불편하여 어제 포터블 엑스레이로 X-ray를 찍었다.
환자는 현재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다. 예전같았으면 외래 진료실로 내려가야만 컴퓨터로 볼수 있었다.
입원실에 설치 된 스크린 또는 의사나 간호사가 들고 다닐 수 있는 패드 ( 아x패드 같은거,,,) 를 이용하여
터치스크린을 톡톡 만지며 나의 뼈사진을 확대해서 또는 음영을 더 줘서 현재상태가 어떤지
의사에게 설명을 듣는다.


터치스크린이 병원에서도 많이 쓰이게 된다면,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필자의 짦은 생각이였음


작성자 :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3학년 KiWi member 07학번 임수민.

ps. 터치스크린을 병원에서 사용하는 어떤 상황이 상상 된다면 한번 댓글로 남겨주시면 ..... ㄱ ㅅ ㄱ 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29. 17:17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읽으시나요?’

또... ‘읽기'활동을 통해서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고 계신가요?

요즘엔 ‘읽기'의 방법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 예를 들어 신문 기사를 읽더라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접속해서 기사를 읽기 때문에 어떤 기사가 중요하고 어떤 기사가 덜 중요한지 구별 할 수가 없습니다. 종이 신문만 하더라도 비교적 중요도가 높은 기사는 큰 자리를 차지하고 내용도 길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고 독자 또한 어느 기사가 중요한지 알 수가 있죠... 하지만 인터넷 기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점차 읽기를 통한 ‘비판 능력'이 사라집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최근 한달 사이에 어떤 의견을 내거나 남들과 경쟁적으로 토론을 해본 적이 있는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판 하는 능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ㅎ 책을 읽음으로써 사고력과 비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죠.. 이런게 살아가는데 필요하냐구요? 물론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표출할 때 배경 지식이 되는 건 독서를 통해서 입니다.  또한 우리는 정보를 습득할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방법이 ‘읽기'를 통해서지요.... 또한 지금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바탕이 되는건 독서를 통해서 입니다. 잘 읽을줄 알아야 잘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요'



맞습니다.. 필자도 궁핍한 (?) 독서량으로 인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많은 어려움을 나타내는데요...


특히나 자신이 인문계를 전공하거나 관련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욱이 책을 읽을 시간은 더욱더 줄어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굉장한 독서법 하나를 소개 해 드리죠!


#바로 ‘1만 페이지 독서력'입니다.



이게 무슨 법칙은 아니구요... 책 이름입니다. ㅎ



* 책이름 : 1만 페이지 독서력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저자 : 윤성화
 * 독서기간 : 2011년 4월 23일
 * 초판 연월일 : 2011년 2월 10일

올해 읽어야 할 베스트셀러에 꼽히기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이제서야 읽어 봤답니다.

책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딱 하나였습니다.

하루에 27페이지씩만 읽으세요'


에게! 겨우 27페이지만 읽으라고? 이게 무슨 독서법이지? 라고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역시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런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저자는 독서는 무엇보다도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책 읽는 습관을 기른다면 독서하는 능력은 자연히 뒤따라오게 된다는 논리인데요. 저도 이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우리가 책을 멀리하는 이유는 습관이 안되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하루에도 컴퓨터에 앉아 적게는 한시간에서 수 시간동안 ‘읽는 행위'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루한 줄 모르고 계속해서 읽어나갑니다. 이유는 흥미롭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습관이 들었기 때문이죠.. 하루라도 인터넷을 안하면 뒤쳐진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니까요...

이를 그대로 독서법에 적용해 보면됩니다.

처음엔 자신이 흥미로워 하는 분야의 책을 고릅니다. 그리고 그 책을 하루에 27페이지만 읽는 겁니다.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짬 나는시간... 5분이면 5분 10분이면 10분... 괜찮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 실제로 27페이지 정도 읽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이 드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하루에 27페이지씩 읽으면 열흘이면 270페이지 입니다. 또한 20일 정도면 540페이지 분량의 책 한권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3주에 책 한권정도 읽는 꼴이 되는데요... 한달이면 2~3권을 읽는 꼴이고 일년이면 24~36권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ㅎ

사실 책을 읽는 권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요지는 ‘매일 꾸준히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 효과는 실로 대단한데요... 이 독서법을 지속하다보면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저자가 실천해보고 책을 썼으니 이미 검증된 효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인터넷에 이 책을 읽고 ‘1만 페이지 독서력'을 실천 하신 분들의 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1.

http://blog.yes24.com/document/3562936


2.


출처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753149


대부분 자신의 독서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자신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에 크게 기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여러분도 한번 실천해 보세요!

책을 읽는것....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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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없음2011. 5. 23. 23:54

보통 고속 직렬 버스 하면  USB 를 알고 있다.
오늘 알아볼 IEEE 1394 또한 고속 직렬 버스이다. 아마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IEEE 1394 포트랑 USB 포트가 2개 있을것이다.

아 여기서 USB는 아는데 버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특히 방사선연계전공하는분들) <= 대중교통 버스 아님ㅋㅋ

버스라는 것은 우리가 매일 학교를 오고 갈 때 타는 대중교통 버스처럼, 전송하고자 하는 정보를 보낼 곳에 보내는 역활을 하는 것이 버스 이다.

논리회로설계 시간에 교수님께서 잠깐 소개 해주셨듯이, 버스에는 직렬 방식과 병렬 방식이 있다.
필자의 허접한 그림으로 설명해보자면, 우리가 보내고자 하는 정보는 숫자 9 즉, 1001를 보내려고 한다. 

  위 그림에서 처럼 직렬버스는 한 번에 한 개(1bit)씩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반면, 병렬 버스는 한 번에 여러 개(8bit, 16bit 등)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따라서 성능이 같은 2개의 장치를 연결한 상태에서 동일한 종류의 데이터를 보낸다면 병렬 버스가 훨씬 빨리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병렬 버스 방식은 단점도 많다. 한 번에 많은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여러 가닥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의 구성이 복잡해지고 굵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소형화를 지향하는 컴퓨터의 발전 방향에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케이블이나 연결 단자의 가격을 낮추기가 쉽지 않으며, 케이블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가닥의 배선끼리 서로 간섭을 일으키기가 쉽기 때문에 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데이터가 변형되거나 전송 오류가 일어나는 빈도가 높아진다.

부피도 적고, 직렬버스에 단점인 속도도 보완한 여러 직렬버스들이 나왔는데, 대표적인 것이 USB와 IEEE 1394 이다.

여기까지 읽으면, 아마 똑같이 빠르면 상용화도 많이된 usb를 소개하지 왜 구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IEEE 1394는 현재 애플과 소니를 비롯한 소수의 전자제품에서 사용) IEEE 1394를 소개하지? 라고 생각할 것이다.

최근에 usb3.0 이 나오면서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졌다.
사실 현재 나온걸로 스팩을 비교하자면 usb3.0 은 최대  5Gbps이고 IEEE 1394는 3.2Gbps가 최대 속도이다.
허나 실제로 사용해보면  IEEE 1394 가 훨씬 빠르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USB 방식은 기기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중간에 호스트(데이터 교환을 제어하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호스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상당한 속도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USB는 사양 상의 최대 전송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IEEE 1394는 버스 간에 직접 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므로 최대 전송 속도를 쉽게 낼 수 있고 데이터 전송 도중 끊김이나 속도 저하 현상도 매우 적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IEEE 1394는 디지털 캠코더나 동영상 캡쳐 장비와 같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달해야 하는 장치에 적용하기가 유리하다.

하지만, USB가 더 많이 쓰이고, 우리에게 친근한 이유는 IEEE 1394 를 기기에 사용하려면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기기에 넣기에 행정적인 소요가 너무 많아서 많이 상용화가 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IEEE 1394가 최대 전송속도도 잘 발휘(?)하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달해야 하는 장치에 적용하기가 유리하다면, 의료영상이과 같은 의료정보들은 병원서 전송되고 할 때 USB보다 IEEE 1394가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병원에서 MRI 나 CT 를 찍어봤으면 알거다. 필자는 국군대전병원에서 군복무를 했기 때문에 CD에 의료영상을 버닝 해서 주는 건... 정말 불편하다. CD를 굽는데도 시간이 걸릴뿐더러, 휴대하기도 불편하고...( 요즘 누가 CD 쓰나 )

하루 빨리 CD 대신 환자 개인이  USB가 있으면 거기다가 주는 것도 됬음 좋겠다 . 그럼 환자가 CD 굽느라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아마 CD 구워서 주는 것도 병원 재정 낭비니... 돈도 절약하고
USB 로 상용화가 된만큼 IEEE 1394 포트도 상용화가 되면 의료영상을 환자에게 주는 서비스 영역에는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글쓴이: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3학년 KIWI MENBER 07 임수민
참고한 사이트 : 네이버, 위키피디아
 
- p.s- 항상 마지막에 쓰는 의공학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생각은 읽어보시고 생각이 틀린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는분들은 댓글로 남기면서 함께 발전해가는 의공학도들이 되봅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22. 23:56

<나는 가수다>의 진정한 히어로 `임재범`, 메마른 영혼을 적실 또 하나의 감성 발라드 <사랑> 탄생!
영원히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으로 남을 특별한 이름, 임재범...

그는 열살짜리 딸 '지수'를 위해 처음으로 출연한 TV 예능 프로 <나는 가수다>에서 목소리로 세상을 감동시키고 11년전 발표됐던 <너를 위해>가 온라인 챠트 및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 후보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해 낸 주인공이다.

`나는 가수다`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임재범의 신곡 <사랑>은 오는 5월 25일 첫방영될 SBS 드라마 스폐셜 `시티헌터` 의 주제가 이기도 하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동안 진행된 <사랑> 녹음에서 임재범은 녹음하는 4시간여동안 슬픈 노랫말 때문에 가슴을 움켜쥐며 `노래가 노랫말이 너무 아프다...너무 슬프다...` 라는 말을 반복 했다고 한다.

Night & Day가 작사, 작곡, 편곡한 <사랑>은 블루스가 가미된 발라드 넘버로 녹음 하는 내내 임재범을 슬프게 했던 감정 그대로가 노래에 녹아있다.

역시 임재범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을 토해내는 그의 목소리는 어떤 음악 장르,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슬픔 그리고 그냥 `임재범`이 오롯이 표현되어 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시리도록 아프게 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할 임재범의 <사랑>은 동시대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감동이 될 것이다.

Posted by audgkrla
전체2011. 5. 22. 23:40

풀어오세요.
8시부터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22. 22:51

QR 코드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의료계에 사용된지는 최근의 일이다.
지난번에 소개한 기사에서도 관동의대병원, 명지대병원 등에서 QR 코드를 이용해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혔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유저라면 한번쯤은 사용해보았을 QR 코드의 원리를 알아보고 이것을 어떻게 응용해볼까 생각해 보려고 한다.


QR 코드는 기존의 바코드를 응용했다고 한다.

위 그림처럼 1차원적인 (가로로 읽을 때만 정보가 있음) 바코드를 세로로 쭉 나열하여 결합한다. 여기까지만 하면 유통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2차원 코드가 된다. (주로 라면 박스에서 종종보임) 신세계 백화점에서 대형마트 사업(E마트)을 성공적으로 이끌게한 녀석이다. 

여기다가 여러가지 아래 그림에서 설명하는 다른 심볼들을 추가하면 우리에게 친근한 QR 코드가 된다. 


이런식으로 아래위로 정보를 다 담을 수 있어서, 기존 바코드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많은 분야에서 사용된다.

우리가 여기서 중요시 여길 점은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것과 위치찾기 심볼로 360 어느 방향에서나 찍어서 사용해도 무방하고 여러 심볼들 덕에 왠만큼 코드가 손상이 되어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지만,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사용하여 이름을 보고 챠트를 찾는 것 보다, 병상에 QR 코드를 붙혀놓고 그것을 읽으면 기본적인 이름과 성별 나이정도로 병원에 의무기록이 저장된 서버에 연결하여 의사나 간호사의 패드에 의무기록 챠트가 뜰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예전에 의학 드라마 '뉴하트'에서 김민정이 응급수술을 받던 환자의 혈액이 튀었는데, 나중에 혈액검사 후 에이즈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듣는다. 급하게 어쩔 수 없이 응급수술을 해야 했지만, 에이즈라는 혈액검사 결과는 이미 피가 다 튀긴 이후 였다.

 특히 이렇게 에이즈나, 간염등 주의를 요하는 응급 수술필요시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없이, 환자의 고유  QR코드를 통해 환자의 병력을 볼 수 있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성자 : In-je univ. Biomedical Engineering  07 임 수 민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피디아, 수업시간에 들은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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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없음2011. 5. 21. 23:29

누구나 자기가 생각했던 계획이 있을것이고 그 계획을 지키기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처음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는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본인도 대학을 입학하며 다짐했던 마음가짐, 군대를 전역하며 계획했던것들은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이처럼 초심을 잃지 않기란 매우 힘들다.

언젠가 한번 친구와 술자리를 하는도중 친구가 불평했는데 내용은,  "야 왜 술맛은 항상 틀리냐? 어떤날은 술맛이 달고 어떤날은 엄청 쓰네"  그래서 나는 "기분탓이야 그냥 처먹어" 이랬다.
같은 종류의 술은 제조과정이 동일하고 성분도 같다. 이러한 술을 가지고 맛이 똑같니 틀리니 하는건 기분탓일 것이다.
술을 한잔할땐 안주도 술만큼 중요한 존재다. 친구가 이랬다 "술맛도 쓴데 안주는 또 왜이래?" 맞다. 그날은 확실히 안주맛도 이상했다. 전에 먹던 그 안주맛이 아니었다.

음식맛이 처음과 다르다면 분명 무슨일이 있는것이다. 주방장이 바뀌었거나 초심을 잃었거나..
본인은 초심을 잃은 곳을 많이 봤다. 초심을 잃은 식당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사라져갔다. 주로 학교앞의 식당들은 학생들이 손님의 대부분이다. 이런 환경에선 학생들 사이 입소문이 잘못 퍼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이다.

지금부터 본인이 초심을 잃지 않은 식당중 한곳을 소개할것이다.
taste love란 곳이 있다(식당의 이름을 거론할순 없어서 가명을 썼음). 대충 눈치빠른분은 알것이다. 이곳은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엔 간혹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 여기엔 가격대비 훌륭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는 바로 돈가스이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다. 혹시나 양에대해 의심하거나 돈가스의 질이 떨어지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직접 가서 먹어봐라. 실망하지 않을것이다.

(발사진 죄송.....)

이건 본인이 생각하는 돈가스 만큼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인 김치찌개이다. 맛은... 음..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직접 가서 느껴보길.. 그리고  밥을 엄청 준다. 그림에서 보는것 처럼 밥 공기 위로 듬뿍 담아준다.
이정도면 지갑 앏은 대학생이 한끼 해결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다. 혹시나 taste love가 감이 빡 오지 않은 사람은 직접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겠음.
(이 글은 오직 본인의 생각이니 추후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없음2011. 5. 21. 22:21

 

#지금은 SNS시대!







 여러분은 페이스북을 알고 계시나요?


 알고 계신다면 지금 사용하고 계시나요? 페이스북은 전세계 6억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인맥 네트워크 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입사 면접시나 대학진학시 SNS활동을 통해 그 사람의 인격이나 관심사 또는 이력 등을 참고하고 있는데 이부분들이 실제 합격 당락을 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1904145497426 참조)


△여전히 전통적인 컬리지 페어(94%)가
입학전형의 주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지만
소셜미디어(82%) 또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셜 네트워킹은 가히 혁명으로 불릴 만큼 대단한 기세로 생활 전반을 바꿔놓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도 점차 이러한 추세가 반영되는듯 합니다. 지난 6.2 지방 보궐 선거에서는 트위터에서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 멘션과 RT덕분에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1/h2011010321150921950.htm)그만큼 이제는 우리에게 SNS는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가 아닌가 싶습니다.


#'F-KUSA'를 접하다!

 대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페이스북 가입자의 주 사용 연령은 20~30대 입니다. 그만큼 대학생들의 활발한 인맥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는데요~ 페이스북의 개방성과 빠른 의견 전달 등의 장점 덕분에 사용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엔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증가율이 더욱 뚜렷하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대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취업문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페이스북의 유일무이한 전국구 대학생들의 모임, F-KUSA(http://www.facebook.com/groups/fkusa )

'가 있다는걸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유익하고 소중한 정보들이 많고 많은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라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한국 대학생 연합회 'F-KUSA'의 화면입니다. 
현재는 16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있는데 매일 글이 꾸준히 올라올 만큼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게시물 중에서는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훌륭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먼저 이 그룹의 소개글을 살펴 보면~

 이 곳은 대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취업문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페이스북의 유일무이한 전국구 대학생들의 모임입니다!

※ 졸업한지, 혹은 사회에 진출한지 3년 내외의 사회초년생 분들도 환영합니다!

페이스북은 그 동안 우리가 학교, 내 주변의 작은 울타리에서 머물던 인맥과 시야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 곳에 오시는 모든 대학생들에겐 학교 강의장에서 배우는 딱딱한 학문적 내용이 아닌 정말 각 분야별 살아있는 실전을 알려줄 좋은 사회선배 멘토님들을 만나서 상상을 초월하는 도움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다양한 전국구 또래 대학 친구/선후배를 만날 수 있는 페이스북 내의 새로운 대안 대학 (Alternative University) 입니다!

■■■■■ 명칭: F-KUSA (에프쿠사) ■■■■■
Facebook Korea University Students Association 페이스북 한국 대학생 연합회

■■■■■ 그룹의 운영목적 ■■■■■
☞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의 대학생들이 페북을 통해 뭉치고,
☞ 커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 대학생들의 다양한 공통관심사, 고민을 논하고
☞ 훌륭한 좋은 사회 멘토님들과의 만남 교류를 통해 활기차고 멋진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또 미래의 꿈/진로를 올바로 찾아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 운영진 (마치 가상의 대학처럼 이름지어 봄ㅎㅎ) ■■■■■■

☞ 대학생 대표: 최형일 (건국대)
☞ 총장님: 조우성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
☞ 취업센터장: 윤호상 인사PR 연구소장 (국내 최고의 실전 취업전략 전문가)
☞ 사무국장: 류승훈 대표
☞ 진로상담센터장: 양용호 코치
☞ 기타 각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멘토가 포진되어 있음 (일일이 명기하기 힘듬)
 필자가 생각했을땐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활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요..

 페이스북은 의견 교환과 정보 공유가 가장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그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들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고 전국의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고민 또한 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친구맺기를 통해 끊임없는 인맥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룹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능케 하죠. ㅎ


 그럼 어떤 글들이 올라오는지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F-KUSA'에 올라오는 글들

          △HR컨설팅 대표님께서 직접 올리신 글입니다. 일부만 발췌했기 때문에 글이 짤려있는데요,

          올라와있는 게시물 뿐만아니라 밑에 달린 댓글 또한 저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계시는 멘토님들께서 올리신 글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이 글들을 통해서 지금 제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에 대해서 다른 학생들은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지, 또 무슨 댓글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상당한 피드백이 되었습니다.



                      △포럼이나 세미나와 같은 행사 소식도 올라옵니다.

                         비록 필자는 거주지가 지방이라 실제로 가볼순 없지만요..ㅠ


                       △인터넷에 올라온 좋은 영상이나 글 등도 링크되어 올라옵니다.


어떤가요? 참 괜찮은 곳이지않나요? 저는 비록 이곳의 운영자도 아니고 관리자도 아니지만 단지 좋은곳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시면 괜찮은 곳이라는것을 느끼실 거에요^^(
http://www.facebook.com/groups/fkusa )

#마치며...

 요즘의 SNS를 통한 시대의 소통의 흐름을 보면 1학년과 2학년을 거쳐 수강했던 저희과 교수님의 말씀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교수님은 80세가 넘는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시고 강의하시는데요, 그 분야 또한 방대해서 듣는 사람에게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주십니다. 교수님께서는 '다가오는 사회는 소수의 사람들만 아는 전문적인 지식이란게 사라질 것'이라고 자주 말씀 하셨습니다. 공학하는 사람이나 미술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과 소통이 이루어 질거라고 하시면서요...
 실제로 페이스북에선 HTML을 통한 링크방법을 몰라도 남들에게 쉽게 자신이 본 유용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흐름 또한 일방적인 '위에서 아래로'의 것이 아닌 '한 점에서 사방으로 퍼지는' 방식으로 변모 하고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결국 '컨텐츠'가 중요해 질거라고 합니다. 그 중요함이 적용되는 곳은 오늘 소개한 페이스북 '그룹'이 될 수도 있고,어느 인터넷 사이트가 될수도 있으며, 아이폰의 돌풍이 그러했듯 디바이스가 될수도 있고, 결국 사람 또한 자신의 '컨텐츠'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지요. 



 나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컨텐츠를 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사람만이 결국 이시대에서 살아 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07학번 조원진 
                                                                                         (e-mail : cho5j9464@gmail.com / twitter : @wonjincho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