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5. 19. 23:59

첨부된 파일을 받으셔서 문제를 풀어오면 됩니다.
한 번만 푸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풀어서 진짜 모르는 것만 찾아서 오셔야 됩니다.
물론 자신의 풀이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풀이집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A4용지면 더욱 좋습니다.)
틀리게 푼 흔적도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답만을 추구하지말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이런 실수를 했었는데
하지말자라는 그런 취지로 틀리게 푼 방법도 지우지마시고 그냥 적어오시기 바랍니다.
2011.05.22.일요일. 15시 30분에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다른 방안이 없으면 글로벌 타운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4동)
다른 좋은 방안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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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업수학 리더를 맞게 된 후로 전자와는 다르게 열의도 떨어지고 준비성이나 참여도도 무척 떨어집니다.
제가 진행해왔던 스터디 방식도 잘못된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반성도 많이 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스터디도 제가 까먹고 도서관 열람실을 미리 예약못하는 바람에 한시간을 열람실 휴게실에서 미흡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들 어렵게 짜내서 내준 시간인데 장소 마련을 확실히 못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스터디에서 서로 많은 후회와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방향도 알 수 있었고, 또 서로의 생각도 나눌 수 있었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다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실망하지 마시고, 조금 더 힘내서 해봅시다!


A single day is enough to make us a little larger. - Paul Klee
우리를 조금 크게 만드는데는 하루면 충분하답니다. 열심히 한번 해 봅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9. 00:04

오늘은 제가 속해 있는 운동동아리 STEA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부터하자면 STEAL은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내의 농구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명칭이 궁금하지않나요? ㅋㅋ

STEAL이란 '상대방이 드리블하고 있을 때 공을 빼앗는 것'(우리말로하면 가로채기라하죠~)
 
을 의미하는 농구 용어 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하게 농구에 대해 소개해보는 것보다..

만화 '슬램덩크' 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일단 농구는 다섯 명이서 하는 경기죠?

무명팀 북산이 최강팀 산왕을 무찌른 것과 같이..

그리고 매번 게임을 뛰고서 느끼는 바지만

한 명의 스타가 그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팀워크가 맞아야만

비로소 게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현재 중앙 농구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팀의 조화성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승리하거나 성공했을 때보다 지거나 실패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우나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졌습니다 ㅋㅋ

많은 연습을 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목요일에 남은 한 경기에서

최대한 서로를 믿어야겠네요^^


5명이 뭉쳐야 비로소 최고가 되는 농구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의 능력 혹은 위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소속된 집단 내의 구성원들과의 팀워크.

즉, 전체가 조화를 이루었을 때 개개인 또한 더욱더 빛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우리 키위 스터디 또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조화를 이루어

17명 모두가 뭉쳐서 최고가 되는 KIWI-STUDY가 됩시다^^


다음시간에는 슬램덩크를 바탕으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

필요하다면 예습을... ㅋㅋㅋ


ㅡTHE ENDㅡ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7. 00:49

 

 

위클리 비즈i는 수많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나와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위클리 비즈에는 딱딱한 비즈니스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래서 책을 더욱 재밌게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에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 총장, John Maeda 씨의 인터뷰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총장. 그는 도대체 무엇을 전공했을까?

 

그는 MIT 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석사를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디자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여기서 내가 느낀것은 과연 우리나라의 공대생들은 얼마나 디자인 이나 예술성, 독창성 등에 관해 생각을 품어 볼까 하는 것이었다.

 

현재 기술은 엄청나게 진보하였고 더욱 복잡해 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연 이 기술에 의해 과연 편리해 졌는가?

 

기술이 점점 복잡해져 가면 갈수록 도리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존 마에다 총장은 "단순함" 을 상실 해서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디지털 기술도 높아질 대로 높아졌고 결국엔 기술은 똑같아 진다. 따라서 이제 승부처는 창조성과 예술성에서 온다.

 

그는 디자이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예술가와 디자이너 들은 훈련 과정에서 동료로부터의 비평을 즐겨 듣습니다. 또 스스로 끊임없이 왜? ? 라는 질문을 던지지요.

 

그에 따라 매 순간 스스로의 마음을 바꾸는 것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들은 변신에 완전히 열려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닌 한 가지의 색깔에만 집중 할 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끝까지 그 주관을 고집한다.

 

당신이 공대생이라면 한번 쯤 생각해 보자.

 

아주 쉬운 예를 들어서 수학 문제를 풀 때, 자기 자신이 푸는 방법이 아니라면 아예 마음을 닫아버리고 끝까지 자신의 방법을 고집 하지는 않는가?

 

언제든지 그 주위 환경 색깔에 맞춰서 나의 색깔을 변신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책에 보면 창조성을 변신에 완전히 열려있는 것이라고 정의해 놓았다.

 

논리와 규칙에 근거해 흑백으로 갈라져서 단 하나의 정답만 가르치려고 하는 과학과 기술,

 

그리고 '회색' 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예술. 이렇게 본다면 예술은 결코 아름다움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존 마에다 총장이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두가지 단어가 있다.

 

권위적 리더십과 창조적 리더십.

 

권위적 리더십 : 채찍 중시, 위계 질서 중시, 단선 적, 예스 or 노의 명쾌함 중시, 옳은 판단 인지 따지기, 장군 처럼 생각하기, 실수 회피, 제한된 피드백만의 허용.

 

창조적 리더십 : 당근 중시, 아마도 와 같은 모호함 인정 , 네트워크 중시, 다층적, 현실적 판단인지 따지기, 예술가 처럼 생각하기, 실수로부터의 학습 환영, 무제한적 비판 허용.

 

여기서 내가 특이하게 본 것은 , 창조적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선 명쾌함 보다는 "모호함" 을 인정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명쾌하고 정확한 것을 좋아할 것이다.

 

이제는 회색톤과 같은 불분명한 것도 언제든지 수용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갑자기 예술가적 기질과 독창성을 가지는 것은 분명 힘들 것이다. 분명 이것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은 수학문제만 냅다 푸는 그러한 훈련은 아니다.

 

우선, '나는 공대생 이니까, 이런 예술적인건 몰라도 되.' 라는 생각은 우선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을 허무는 순간 에술가와 디자이너들의 독창적 사고 방식을 주의깊게 엿보며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내가 의공학을 전공하기에 의공학에 맞추어 생각해 보았다.

 

예전에 JPI Healthcare 김진원 전무이사님께서 JPI 도 이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신다고 하셨다.

 

의료기기 기술의 발전은 눈부시다. 이제 그 기술의 성장은 더이상 점점 한계점에 부딪힐 것이다.

 

우리가 헬스케어 회사에 입사한다면 분명 환자의 입장에 서서, '디자인' 에 대해 생각해야할 순간이 올 것이다.

 

MRI 를 촬영하기 위해 도넛 구멍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주사를 놓아야 하는 순간,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순간, 수술대 위에 눕는 순간

 

등등.. 환자는 의료기기를 맞이 할 때 항상 '두려움'을 동반한다.

 

이러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공학도 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6. 23:00

 현대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정보의 신속성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의료 검사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시간, 공간의 제약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가 진단이 가능하고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U-Health가 미래에 핵심 의료 기술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의료 체계로 항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만성 질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 시장은 미래의 Healthcare 시장을 주도 할 것이다.

유헬스란?

 의료와 IT를 접목한 것으로 의사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원격진료 시스템이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취약계층에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21세기 복지 인프라’로 평가된다. 또한 미국 동포나 의료서비스 후진국 환자들도 온라인으로 우리나라 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되고 있다.
                                                                                                                                        - 네이버 지식사전


   

기술 동향
 
 편리하고 쉬운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신체의 정보를 측정하고,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건강상태의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는 기술이다. 유헬스는 만성질환의 관리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책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인 인텔, 필립스, GE 등이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예상하고, 시장 선점을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유헬스 시장규모도 2010년 3조원에 달하고, 2020년에는 11조원으로 연평균 12.5% 의 급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선진 IT 인프라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헬스 산업의 성장이 가능하고 이를 발전시킨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6. 00:07

우린, 1학년 때부터 많은 질문을 받아왔을 것이다. " 의용공학과?? 그게 머야는 과야?"
보통 의학과 공학의 만남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답은 적어도 2학년, 3학년인 우리에겐 어울리지 않는 대답이다. '5분대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의료기술들을 접해본 우리라면 그런 식상한 대답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각자가 목표로 한 분야에 대해서 어떠한 학문들이 접목되었는지는 말할 수 있어야 겠다. 필자 또한 나름대로의 의공학의 정의를 두고 어떠한 분야로 나갈 것인지 어느정도 목표를 두고 있다.

이젠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정의에서  + IT 를 더해야 하는 추세이다. '논리회로설계'라는 과목에서 조금이나마 QR code에 대해서 배웠는데 개념만 볼 때 이걸 어떻게 의공학에 접목시키냐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기사. '

QR 코드를 품은 병원, 새로운 환자중심 병원을 지향하며 ...

QR코드 열풍은 의료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안과와 성형외과 등 전문병원에서 시작된 의료기관 QR코드 서비스가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관동대명지병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의사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질병의 검사종류와 방법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간의 수평적인 의사소통 가능케하고 있다......(중략)

정말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이미 현재 의공학의 기술은 하늘을 날고 있다. 
기사원문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605&idxno=383389

이 QR코드로 이용한 병원 운영을 고안하신 블로그를 살펴보면 , ' 아 이제 병원가서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없겠구나' ' 아 이제 간단한 검사부터 큰 고생(?)을 요하는 검사 및 수술 진단 까지 모든 항목들이 오픈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2년전에 이미 ted.com에서 스마트폰으로 초음파 진단은 물론 모든 바이탈 sign을 담당의에게 전송하여 바로바로 order 이 가능한 기술이 소개되었다. 최근에 모 대학병원에서는 RF 통신기술로 요급 수납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필자가 이 글에서 소개한 기술 외에도 이미 엄청난 기술들이 의료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IT 기술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학문이 되버린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이것을 어떻게 의공학에 접목할 지 생각해보는 것도 우리를 더욱 발전시킬 좋은 습관이 되지 않을까? 

----------------- yimsumin@naver.com
                           In-je BME 07 임수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5. 23:34



ù 다양한 대외활동 , 수 회의 해외봉사 활동 경험 (인제 포커스 해외봉사활동의 모든 것’)

ù 인제대 내 금융권 취업 목표 스터디 그룹 ‘Financial Export’ 창단 멤버

ù 한국은행 통계 개발팀 인턴쉽, 부산은행 하계 인턴쉽

ù 14번의 장학금 수혜

ù XX은행 2010년 하반기 공채 5급 계장직 인제대 유일 취업

ù 인제대 신문사 (2011 4 11일자 선배를 만나다’) 취업 관련 인터뷰




 M
형을 나타낼 수 있는 몇 가지 키워드이다. M형은 데이터정보학과 03학번 졸업생이고 현재는 XX은행 ㅇㅇ지점에서 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요즘 금융권에 취직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취업현황을 보면 우리학교의 졸업자 약 2 4백명 중에 극소수만이 금융계에 진출했다. 작년에는 전국에서 40여명 정도만 뽑는 XX은행 5급 공채에 우리학교 중 M 형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리포트 주제를 처음 접한 순간 떠오른 사람은 바로 M 형이었다. 형을 알게 된 건 지난 학기 English Town에 지냈던 것이 계기였다. 지난 학기를 지내며 남았던 형의 인상은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개구쟁이라고 불릴 만큼 장난을 좋아했다는 점이다. 그만큼 M형은 취업이라는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도 위트와 유머를 잃지 않는 성공 DNA를 지녔다. 형 바로 옆에서 한 학기 동안 은행에 취직되는 과정을 지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리포트의 대상으로 삼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나는 안부도 묻고 리포트를 쓰기 위해 질문도 할 겸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형은 혹시 실패한 사람으로 자신을 적으려는 것이 아니냐며 여전한 위트와 유머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내 두 시간 여간의 긴 통화를 통해 형의 성공법칙을 발견해 낼 수 있었다.




성공법칙 25. 자기억제력을 발휘하라.

형은 먼저 울면서 공부해 본적 있냐고 물어봤다. 나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변에도 그런 얘기는 들어볼 수 없다고 말했다. 형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2~3년의 긴 기간을 마치 사막을 걷는 듯 하다고 표현했다. 그 긴 기간 중 크리스마스도, 축제 날에도, 심지어 새해 첫날도 도서관에서 맞이 했다고 한다. 어느 날은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혼자 술을 마시고는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와서 공부를 했다고 할 정도니 그야말로 눈물이 날 정도로공부했다. 언젠가는 보상받을 날이 올 거라 확신하며 그 힘들고도 외로운 길을 억제하며 걸어왔던 것이다.







성공법칙 2. 실패나 좌절을 성공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이번 학기 내 인생의 성공학을 수강하며 가장 많은 성공법칙으로 언급하는 이 법칙이 M 형에게도 발견 됐다. 형이 처음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하던 시절,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서류심사에서 이내 탈락하고 만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무려 50번을 지원했는데도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형은 좌절하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씩 점검했고 개선했다. 평범했던 자기소개서도 점차 특색 있고 누구라도 뽑을 소개서로 변모했다. 그리고 마침내 첫 봉사활동 프로그램 합격을 통보 받았고, 그 이후로는 이제 봉사활동은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즈음에도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만약 형이 50번의 지원 동안 중간에 포기했다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것이다.







성공법칙
19. 구체적 희망을 틈만 나면 소리쳐라 / 성공법칙 5. 구체적인 꿈은 희망, 막연한 목표는 허망

형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목표가 뚜렷했다. 2년동안 자신이 뭘 해야 할 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은행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고 밥을 먹으면서도, 잠을 자기 직전에도 꿈꿨다고 한다. 그 간절함이 자신을 변화 시켰고 자신을 믿을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다. 형은 준비하는 동안 찾아온 수많은 시련을 자신을 믿음으로써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한다.

통화하는 도중 형은 3일전에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나냐고 물어봤다. 나는 잘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 전에는 뭘 했는지는 기억 나냐고 물어봤다. 역시 기억이 나질 않았다. 형은 아마 3일전이나 일주일전이나 하루 동안 한 일은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며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 될 거라고 했다. , 자신의 생활이 바뀌지 않으면 자신의 미래도 바뀌지 않을 것이란 결론이었다. 처음엔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이 힘들지 모르지만 점차 그 생활을 유지 해나가면 결국 그것이 자신의 성공 습관이 되고 성공적인 생활이 될 거라고 했다. 형은 그 동안 취업을 준비하며 하루에 잠을 5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었고 밥을 먹을 땐 항상 구독하는 신문을 보며 식사했다. 그만큼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성공습관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 것이다.

구체적인 희망을 틈만 나면 소리쳐야 하는 이유는 다음에서 알 수 있었다. 전화 통화를 하며 형은 이야기를 하나 해줬다.
 

 

"하느님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한 청년이 어느 날 물에 빠졌다고 한다. 이 청년은 하느님이 구원해 줄 거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행인이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하느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이 청년은 요청을 거절했다. 그 뒤에도 두 번이나 지나가던 다른 행인들의 도움을 거절했다. 결국 그 청년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었고 죽고 말았다. 청년은 억울하여 죽고 난 뒤 하느님에게 왜 기도했는데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하느님의 대답은 간단했다.

나는 자네에게 세 번이나 기회를 줬다네 다만 자네는 그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 걸세"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알아본다가 이 이야기의 교훈이라고 형은 말했다. 자신의 구체적 희망을 남들에게 알려야 기회는 찾아온다는 성공법칙을 다시금 일깨우는 이야기였다.





성공법칙 +α. 너 자신을 알라(Know your true self)

나는 이번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그리고 그 동안 짧지 않았던 이번 성공학강의를 수강하면서 한가지 깨달은 법칙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M 형도 위와 같은 말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지난 5 3일 강연 왔던 안철수 교수 역시 같은 말을 했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은 자신이 농구선수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돌연 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가 어렸을 적부터 야구를 좋아했던 점이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로 야구선수로 전향했지만 마이너 리그를 전전하다가 결국 다시 농구선수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운동 선수 조차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해야 하는 것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이 무엇을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끝없는 고민 후 마침내 자기 자신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성공으로 한 발짝 다가 설 수 있게 될 것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4. 21:35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아저씨"입니다. 원빈 주연의 영화로서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원빈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옆집 소녀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소녀에게 마음을 문을 열어 가던 차에 소녀의 엄머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며 같이 납치되고 맙니다. 자신이 마음을 열었던 소녀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범죄 조직을 쫓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본 순간 남자나 여자 할 것 없이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은 주인공인 원빈이 정말 잘 생겼다는 것일 겁니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가 그 영화의 분위기나 흥행성적 등 영화 자체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아저씨" 라른 영화에서도 주인공 원빈이 그 영화자체를 살리고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역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잘생긴 외모를 떠나 그가 영화에서 보여준 액션신 또한 여성 관객이 아닌 남성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원빈의 앞선 작품들에서 그의 역활은 다소 연약하고 철부지인 꽃미남 역활을 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그는
연약한 남자의 역활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문을 열게 해준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강인한 남자의 역활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그가 보여준 액션은 정말 멋지다 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원빈을 제외한 출연진들이 크게 유명하거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많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주연인 원빈이 영화의 전체를 이끌고 가야 하는 역활을 해야 하는데 그가 보여준 액션신과 연기는 그러한 역활을 수행하기에 충분하였고 이 영화에서 원빈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라는 영화에서 원빈은 그의 "원톱"적인 역활을 잘 소화하였지만 그가 이 영화의 모든 것을 이끌어 가지는 않았습니다. 소녀 역활로 나온 김새론 양의 연기 또한 어린 나이의 연기로 할 수 없는 섬세함을 지녔고 악역을 담당한 조연들의
악랄한 연기와 액션신 또한 이 영화의 큰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원빈과 호각을 다투는 역활의 배우가 있는데
그는 태국 출신의 배우 타나용 윙트라쿨입니다. 그 또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액션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장면에서의 원빈과 
혈투는 정말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할 만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본 "아저씨"라는 영화는 이렇습니다. 원빈이라는 배우만의  비주얼로 영화를 이끌어 간 것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조연들의 명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명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 원빈에 대한 재발견을 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무 생각 없이 쓰는 호칭인 "아저씨"를 통해 그 의미를 재해석하고 발견 할 수 있는 영화가 이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이 영화를 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원빈의 액션신 대부분이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체2011. 5. 14. 16:46
 

 




임창정 6집 - White에 담긴 track 3번으로 조규만 작사 작곡에 특유의 조규만의 감수성이 돋보인 곡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슬프게 노래를 부르면서 노래에 몰입을 잘하는 최고의 가수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이 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음악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조규만 윤종신의 작사 능력을 따라올 사람은 없다고 본다.

임창정이 발성적으로나 음악성에 대해서 요즘 논란이 많은데 음악은 발성이나 음정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노래에 대한 전달력이나 감정이 아닐까..?


또 울고 있었군요 이젠 그만 나를 놓아요
커다란 그대 사랑 안고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긴 세월이 흐른 후 그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모습 볼 수 있도록 나 그댈 지킬게요

우리 함께한 많은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그래도 웃을 수 있죠
혼자인게 서러울 땐 그댈 아프게 한 내 모습만 떠올리며 살아요

긴 그대의 한숨을 모두 가져갈 수 없다면
차라리 그대 그림자되어 나 항상 그대 곁에

우리 함께한 많은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그래도 웃을 수 있죠
혼자인게 서러울 땐 그댈 아프게 한 내 모습만 기억해봐요

그대 세상에 홀로 남겨진 그대를 잠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단 하루라도 야위어 가는 그댈 위해 날 닮은 사람 보내줄게요
그에게서 날 봐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